안녕하세요 중소기업정책자금지원본부 박팀장입니다.
오늘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지역신용보증재단 주요 특례보증제도 개선 내용 중 희망대출 플러스 특례보증대출 한도 확대 내용에 대해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올해 시작된 희망대출 플러스인데요. 나이스 기준 신용점수에 따라 고신용, 중신용, 저신용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저신용대출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대출 2. 중신용대출 – 사업장 소재지 관할지역 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희망대출플러스 특례보증서를 받아 은행에서 대출 3. 고신용대출 – 보증서 필요없이 은행에서 직접 대출심사를 통해 신용대출 4. 대출한도 – 저, 중, 고신용 모두 1000만원
이번에 변경된 내용으로는 고신용자를 제외한 중신용자와 저신용자분들의 대출한도가 기존 천만원에서 추가 천만원 확대돼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1천만원 대출 받으신 분도 추가로 1천만원 신청 가능합니다.
희망대출 플러스가 처음 나왔을 때는 대출 조건 중 방역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이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7월 18일부터는 변경된 내용은 방역지원금을 받거나 손실보전금을 지원받은 분들까지 대출 대상이 확대됩니다.
1. 대출기간: 5년 거치기간 1년 분할상환 4년 2. 금리: CD금리 플러스 1.7%, 첫해에는 이자지원을 받아 1%대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고, 2년차부터는 일반대출금리로 돌아간다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용보증재단에서 발생하는 보증료 0.4%는 발생합니다.
그리고 주의해야 할 것은 저신용자분들이 기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직접 대출 받으신 분들도 추가로 1000만원을 더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분들은 기존 중신용자 대출과 마찬가지로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대출을 받아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신청방법 – 기본적으로 비대면 접수가 원칙이며 가장 편하게 신청되는 방법은 스마트폰에 공동인증서를 설치하고, 그 공동인증서를 국세청과 정부24 모두 등록한 후 현재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홈페이지에 가면 희망대출 플러스를 취급하는 은행 QR코드를 제공합니다.
대표님이 거래할 은행을 선택해서 QR로 찍어 들어가는 게 가장 쉬워요.은행 홈페이지나 앱에 접속하면 메뉴가 너무 많아서 정확한 대출 상품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거래은행 앱을 통해 접수를 하면 신용보증재단 접수에 방문할 필요 없이 신용보증재단 접수를 하는 것과 같고, 이후 며칠간 비대면으로 접수한 보증 발급 건에 대해 며칠간 보증 발급 심사가 진행됩니다.
대표가 예를 들어 내일 신청했다고 해서 바로 내일 들어오는 게 아니라 보증서 발급에 며칠이 걸리고 보증서 발급이 이뤄지면 보증서가 발급됐다는 은행 앱을 통해 알림이 오게 됩니다.
해당 알림 앱을 받으신 후 다시 은행 앱에 접속하셔서 대출 심사와 대출 약정, 대출금 입금까지 받으시면 됩니다.
●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대출 플러스 준비서류(심사에 따라 추가가능) –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 2021년, 2022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서 – 2021년도 소득금액증명원 – 거주지 임대차계약서(임차의 경우) – 사업장임대차계약서(임차의 경우) – 국세, 지방세납세증명서
소진공 직접 대출 받으신 저신용자분들도 지금은 은행에서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보증서가 나와도 그 은행 내부 등급이라든지 여러 은행 앱에서 자동으로 걸러지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현장 심사를 받으셔야 하는 분들도 꼭 계실 겁니다.
따라서 보증서는 발행되었지만 은행에서 대출이 거부되는 것으로 밝혀집니다.
그럴 때는 코로나 기간 동안 신용점수가 떨어지면서 희망대출 플러스라는 상품이 나오고, 이 금액으로 사업 관련해서 잘 운영해서 잘 갚아나간다는 스토리를 만들어가게 되면 대출심사를 하시는 분들도 100% 보증서 대출이기 때문에 특별심사를 통해서 도와드릴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상공인 정책자금 희망대출 플러스 한도 상향 조정된 내용에 대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나 혼자 준비하기 어려운 대표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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